공식 개표 결과는 한 달 뒤에나 나오지만....
그러나 과연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인식을 하면서 논쟁이 진행되었는지 의문이다....
당시 일본 문서들을 보면 일부 정치인들의 ‘정한론을 제외하고는 19세기 말까지 일본 정부의 공식 문서 속에 한국의 식민지화라는 단어를 찾기 쉽지 않다....
누가 보아도 선비의 자격은 넉넉하게 갖췄다고 말할 수 있다....